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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그래도 어느정도 한다는 학생들은 인서울을 할까? 지거국을 할까? 인서울과 지거국, 대학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 많이 하더라구요
왜냐면 특히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경우, 등록금, 방값이며, 생활비며 부모님께 부담을 드려야 하고, 내가 그렇게 부담을 드리고 서울가서 잘할수 있을까? 고민 많이 되는게 사실이죠
고민하는 학생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생각에
입결, 취업, 장학금, 인식까지 핵심 포인트를 비교 분석해드립니다.
지거국의 순위를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 <지거국 순위 알아보기> 글에서도 참고하세요.
1. 입결 비교 – 실제 경쟁력은?
대부분 인서울 대학은 높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요구되며, 특히 SKY와 중상위권 사립대는 매우 높은 커트라인을 기록합니다. 반면 지거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커트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거점 국립대학이라는 공신력과 지역 내 인지도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북대, 경북대, 충남대 등은 특정 학과에서 중경외시 수준의 입결을 보이기도 합니다.
2. 등록금과 장학금 – 경제적인 부담 차이
가장 눈에 띄는 차이 중 하나는 등록금입니다. 인서울 대학은 대부분 사립대이며, 등록금 부담이 큽니다.
반면 지거국은 국립대학으로 등록금이 평균 50~60% 수준에 불과하며, 국가장학금이나 학교 자체 장학제도도 훨씬 풍부합니다.
특히 지방 인재 유치 장학금, 국가장학금 1유형/2유형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거의 무료 수준으로 4년을 다닐 수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취업률과 사회 인식
많은 사람들이 "인서울 대학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공, 실무역량, 인턴 경험 등이 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지거국 출신이 오히려 혜택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대기업 중심의 채용에서 인서울 브랜드가 작용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로가 대기업 위주인지, 공공기관/지역 거점 취업인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캠퍼스 생활과 문화적 접근성
인서울 대학은 당연히 수도권에 위치하므로 교통, 인프라, 문화생활이 풍부한 반면,
지거국은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자취나 기숙사 생활을 고려할 때, 지거국은 넓고 쾌적한 기숙사 + 저렴한 물가로 장기적으로 생활비 부담이 적습니다.
5. 입시 전략 – 나에게 맞는 선택은?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적, 진로 방향, 생활 환경에 대한 우선순위입니다.
- 성적이 우수하고 수도권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인서울이 적합
- 실속 있는 장학제도와 공공기관 취업을 노린다면 지거국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특히 요즘은 "학벌보다 실력", "지거국에서 인서울 못지않은 커리어를 쌓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에, 대학보다는 ‘어떻게 다니는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 마무리: 대학 선택, 전략이 답이다
인서울이든 지거국이든, 완벽한 선택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진로와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택 이후에는 후회 없이 노력하는 태도가 결국 미래를 만듭니다.
지거국의 입결 정보나 장학금 내용이 더 궁금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