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요즘 SNS와 오픈런으로 화제가 된 디저트가 있다.

    바로 두쫀쿠일명 두바이 쫀득 쿠키다.

    손바닥 크기의 쿠키 하나가 몇 천 원에서 만 원을 넘나들며 소비자들을 열광하게 하고,

    매장 앞 긴 줄과 조기 품절을 만들어내는 이 디저트는 어디서 온 것일까?

     

    왜 이렇게 뜨겁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 배경부터 만드는 법, 들어가는 비용까지 객관적으로 알아보았어요

     

    1. 두쫀쿠란 무엇인가?

    두쫀쿠는 정식 명칭이 아니라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로,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달콤한 재료를 결합한 신개념 디저트다.

    이름처럼 쿠키 형태이지만 식감은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하다.

    기본 틀은 두바이 초콜릿 계열 디저트에 쫀득한 마시멜로 요소를 더해 한국 특유의 식감으로 변형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쫀쿠는 그 자체가 해외 전통 간식은 아니며, 한국에서 변형·재해석된 디저트 신상품으로 볼 수 있다.

    두바이라는 이름 덕분에 이국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관심을 더 끌고 있다.

     

    2. 왜 갑자기 대세가 되었나? 유행의 이유

    두쫀쿠가 대중적으로 빠르게 퍼진 데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요인이 있다.

     

    SNS·영상 콘텐츠 중심 소비

    칼로 자를 때 보이는 단면의 색감, 먹을 때 바삭·쫀득한 소리 등이 영상 콘텐츠로 최적화돼 있다.

    각각의 순간이 시각적·청각적 재미 요소를 만들어내며 SNS 확산을 촉진시켰다.

     

    인증 소비와 콘텐츠 소비 문화

    이 디저트는 단순히 맛있는 간식이 아니라, 인증샷·영상 업로드의 대상이 되면서 유행을 탄다.

    맛뿐 아니라 인증의 경험을 남기려는 소비가 열풍을 일으킨다.

     

    MZ세대·셀럽 영향

    SNS 인플루언서·셀럽들이 먹방이나 인증 콘텐츠를 올리면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유명 연예인이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며 한 번쯤 먹어봐야 할 디저트라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소상공인들의 빠른 대응

    프랜차이즈보다 골목 카페·제과점 등 소규모 상점이 빠르게 메뉴화하면서 유통 채널이 넓어졌다.

    대형 체인보다 빠른 속도가 유행 확산에 유리했다.

     

    불황 속 소소한 사치심리

    전문가들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비 만족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두쫀쿠 열풍을 부추긴다고 분석한다. 소위 립스틱 효과처럼 작은 사치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3. 인기와 중독성: 왜 중독적으로 소비될까?

    두쫀쿠가 유독 중독처럼 소비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식감의 복합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대비는 일반 쿠키나 디저트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경험이다.

    이런 이질적인 조합 자체가 중독 요소가 된다.

     

    ASMR·영상 소비 요소

    먹는 장면 자체보다 식감이 드러나는 순간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있다.

    콘텐츠로서 공유 구조가 중독적 소비를 촉진한다.

     

    희소성과 인증 문화

    한정수량·조기 품절 현상은 오픈런, 품절 인증 등 소비자의 행동을 자극한다.

    없어서 못 사는분위기가 욕구를 더 높이는 요인이 된다.

     

    4. 만드는 법 (DIY 레시피 기본 흐름)

    아래는 인기 두쫀쿠의 일반적인 제조 기본 과정이다. 집에서 DIY로 만들 때 참고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카다이프(중동식 얇은 면)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코코아 파우더

    버터

    (선택) 우유 분말 등

    20개 정도 만들 때 필요한 재료

    재료 전체 분량 비율/메모
    카다이프 면 650g 볶아서 바삭한 질감 만들기용
    마시멜로 500g 쫀득한 속 껍질 형성용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650g 풍미와 고소함 핵심 재료
    무염 버터 150g 카다이프 볶기 및 풍미 향상
    탈지분유 / 우유분말 30g 식감 보완용 (선택사항)
    코코아 파우더 20~30g 풍미 추가용 (선택)

     

    ** 왜 이런 배합인가?

    카다이프 면 650g

    두쫀쿠의 식감 핵심은 볶은 카다이프.

    너무 적으면 속 재료가 많아져 모양이 흐트러지고, 너무 많으면 너무 건조해집니다.

    1개당 약 30g수준으로 잡으면 맛과 모양이 모두 안정적이에요.

     

    마시멜로 500g

    껍질을 쫀득하게 만드는 재료입니다.

    20개 기준으로 1개당 약 25g 정도가 베스트라는 실험적 레시피가 있어 이를 반영했어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650g

    고소한 맛이랑 풍미, 단맛짭짤의 밸런스를 담당합니다.

    1개당 30~35g정도로 잡아주면 질리지 않는 풍미를 유지할 수 있어요.

     

    버터 150g

    카다이프를 볶을 때 기본 지방이 되어주며, 풍미와 바삭함을 최적화합니다.

    선택 재료 (우유분말/코코아)

    탈지분유·우유분말은 식감을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합니다.

    코코아는 풍미를 깊게 해줍니다.

     

    ** 만들기 절차 요약

    카다이프 볶기

    버터를 두른 팬에 카다이프 면을 넣고 바삭해질 때까지 볶는다.

    속 만들기

    볶은 카다이프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녹인 화이트 초콜릿과 섞어 속 재료를 준비한다.

    겉 반죽

    녹인 마시멜로에 코코아 파우더 등을 더해 쫀득한 반죽을 만든다.

    모양 만들기

    겉 반죽으로 속 재료를 감싸 동그랗게 빚는다.

    이 과정은 대표적인 방식이며, 매장마다 비율과 과정은 조금씩 다르다.

     

    5. 만들려면 얼마나 들까?

    두쫀쿠는 디저트 치고는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개당 약 5천원에서 1만원대에 판매되는 곳이 많다.

    원재료 및 DIY 비용

    한 실험팀이 DIY로 재료를 구입해 만든 결과, 총 재료비는 약 7~10만 원가량이다.

    카다이프: 2~3만 원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2만 원대

    마시멜로·초콜릿·코코아 등 기타 재료: 수만 원대

    이들 재료로 약 20여 개를 만들 수 있어, 개당 원가는 3~5천 원 정도였다. 여기에 인건비를 포함하면 업장에서 판매되는 가격대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판매 가격

    일반 카페/상점: 대체로 5~8천 원선

    일부 인기 매장: 최대 1만 원 이상

    판매량 제한, 조기 품절이 일상적인 이유 역시 원가 부담과 희소성 전략 때문이다.

     

    6. 두쫀쿠 열풍의 지속 가능성

    전문가들은 두쫀쿠 열풍이 장기적인 디저트 시장 트렌드라기보다 SNS 중심의 이벤트 소비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유행 주기는 빠르게 지나갈 수 있지만, ‘식감 충족 + 인증 문화라는 패턴은 이후에도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두쫀쿠는 단순 쿠키가 아니다. 식감·영상 소비·SNS 문화가 결합된 하나의 소비 현상이다.

    겉바속촉 식감과 영상 콘텐츠로서의 매력, 그리고 인증 소비가 결합하여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만들고 있다.

    가격은 디저트 치고 높은 편이지만, 소비자들은 작은 사치의 경험으로 받아들이며 열광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