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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가 1~2월 2만1943대 수출국내 수출 차량 중 네 번째로 많아
신형 팰리세이드 국내 출시 후 순항을 벌이고 있다네요. 싼타페도 요즘 거리에서 보면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번 두 차를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풀옵션 싼타페 VS 깡통 팰리세이드는 가격차이가 불과 100만원정도 밖에 안나는데요? 그럼 이 두차량을 두고 비교했을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 가격 비교 – 옵션 넣으면 가격이 비슷하다?
싼타페 2.5 가솔린 캘리그라피 풀옵션 기준으로 약 4,750만 원, 팰리세이드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스마트 센서, 컴포트, 빌트인 캠 옵션을 추가하면 약 4,715만 원. 두 차량 가격 차이는 약 100만 원으로 실질적인 구매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구도입니다.
2. 외관 비교
팰리세이드는 캘리그라피 전용 디자인이 빠져 있고, 웰컴 라이트도 빠져있습니다.
반면 싼타페는 웰컴 라이트 기본, 블랙 잉크 에디션으로 외관에서 프리미엄 감성 강조.
휠 사이즈는 팰리세이드 18인치, 싼타페는 20인치이며,
오히려 18인치 휠이 승차감 측면에서 팰리세이드에 잘 맞음.
3. 실내 옵션 – 싼타페 풀옵션 압승?
싼타페는 2열 릴렉션 시트, 220V 단자, 무선 충전 패드 2개, 서라운드 뷰, 보스 스피커까지.
반면 팰리세이드는 기본적인 옵션은 충실하지만, 릴렉션 시트, 서라운드 뷰, 원격 스마트 주차는 제외.
그러나 기본 3열 공간, 승차감은 압도적으로 팰리세이드가 우위.
4. 주행감 – 같은 엔진, 다른 세팅
같은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지만, 주행감은 확연히 다릅니다.
팰리세이드는 묵직하고 정숙함, 싼타페는 경쾌하고 민첩한 반응.
실내 유입 소음도 팰리세이드가 더 적으며, 플래그십 SUV다운 안정감 제공.
5. 승차감 – 프리뷰 서스펜션 없어도 팰리세이드 승!
팰리세이드는 18인치 휠과 기본 서스펜션 조합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에서 싼타페보다 우위.
잔진동 처리 및 노면 충격 완화 능력에서 급 차이를 보여줍니다.
6. 정리 – 어떤 차량을 선택할까?
가족용, 승차감 중시, 정숙함을 원한다면 팰리세이드 추천. 다양한 옵션, 2열·3열 편의성, 레저 활용도를 중시한다면 싼타페 풀옵션도 훌륭한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