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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상력 충만 "이웃집 토토로"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와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웃집 토토로는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과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탐구하는 동시에, 어른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1988년도에 개봉)

사츠키와 메이 자매는 아버지와 함께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새로 이사 온 집은 오래된 집으로, 정원은 넓고 자연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두자매는 처음에는 주변 환경이 낯설고 불편했지만, 조금씩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메이는 우연히 이웃집의 숲속에서 신비한 존재인 주인공 '토토로'를 만납니다. 토토로는 거대한 고양이같은 형상의 숲의 정령으로, 메이에게는 마법처럼 조용히 다가옵니다. 사츠키는 처음에는 이를 믿지 않았지만, 결국 토토로와 마법 같은 경험을 함께 하게 됩니다. 어느 날, 메이가 실종되자 사츠키는 토토로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토토로는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메이를 찾아줍니다. 영화는 자매가 이 신비한 존재인 토토로와 함께 모험을 하며 서로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교훈

"이웃집 토토로"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상상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운 존재를 통해 현실을 넘는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합니다. 또한 자연의 소중함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줍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그들만의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어른들도 다시 아이와 같은 상상력을 느낄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토토로, 토토로!" – 메이가 처음 토토로를 만나며 외친 이 대사는 상상력과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대사는 작품을 상징하는 명대사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2. 성장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이웃집 토토로를 제작한 같은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으로, 판타지와 현실이 뒤섞인 세계에서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상상력의 세계를 넘어서, 용기와 자기 발견을 통해 성숙해 가는 치히로의 여정을 다룹니다.

줄거리(2001년도에 개봉)

치히로는 부모와 함께 이사를 가던 중, 고장난 차에서 벗어나 숲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은 마법의 세계로, 치히로는 부모님이 돼지로 변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세계의 규칙을 알게 됩니다. 부모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치히로는 온천장에 일자리를 구해 일을 시작하게 되며, 그곳에서 다양한 마법의 존재들과 만나게 됩니다. 너무나도 어린 치히로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겁먹었지만, 점차 다양한 마법의 존재들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그런 과정에서 치히로는 한 마법사인 유바바와 대면하게 되고, 그 안에서 친절과 용기, 그리고 자아를 찾는 과정을 겪습니다. 특히, 친절한 불사의 존재인 "하쿠"와의 인연을 통해 치히로는 어리지만 자신의 내면의 강함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치히로는 부모를 구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만, 그 과정에서 상상력과 용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숙한 인물로 거듭납니다.

교훈

이 애니메이션의 교훈은 성장, 용기, 책임감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치히로가 자신을 찾고 성장하는 과정은 상상력의 중요한 부분을 잘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상상력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믿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겁니다. 영화는 아이들에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고, 내면의 용기와 힘을 키우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 치히로가 결국 자기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며,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상상력의 중요성과 함께 현실에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용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해줍니다.

3. 용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과 전쟁, 사랑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특집 글인 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자유, 그리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줄거리(2004년도에 개봉)

소피는 평범한 소녀였지만, 어느 날 마법에 의해 노파로 변하게 됩니다. 마법에 걸린 소피는 자신을 되돌리기 위해 여러 곳을 떠돌게 되며, 마법사 하울이 사는 움직이는 성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울은 뛰어난 마법 능력을 지닌 인물로, 이 애니메이션의 성은 하울이 마법으로 만들어내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성입니다. 하울과 소피는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소피는 하울이 마법에 빠져 스스로의 감정을 숨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함께 하울의 성을 지키며, 전쟁과 마법의 세계에서 갈등을 겪으면서도 결국 서로를 도와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소피는 하울과 함께 전쟁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치고, 이런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다시 찾고,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훈

토토로와 아이들이 같이 누워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사랑과 용기, 자기 발견을 중점으로 다룬 작품입니다. 소피가 마법을 넘어서 스스로를 찾고, 변화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상상력의 세계를 넘어서, 어떻게 현실에서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또한, 전쟁과 갈등 속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의미 있는 교훈을 제공합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너는 누구냐?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 하울이 소피에게 던진 대사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과 변화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대사는 아이들에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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